11시에 시작하는 하루 첫째 날에 늦게 자서 늦잠을 잤다..^^ 서로 알람이 울렸지만 깨워주지 않았더니 그만 10시에 기상을 해버리고 나갈 준비를 마치니 거의 11시였다. 아침으로는 프랑스식으로다가(친구 아버지가 프랑스인이다) 친구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크레페 반죽으로 친구가 크레페를 부쳐(?)줬다. 뻥안치고 인생 최고 크레페였다. 프랑스 친구가 해준 것보다 맛있었다.. 바나나 + 팜유 안들어간 누텔라 조합은 아는 맛이라 정말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를 했다! 부엌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느즈막하게 시작하는 하루라니 아직도 그 때 행복했던 기분이 생생하다. 바르셀로나에 온 이유 중 하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소제목 그대로 내 여행 목적 중 하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었다. 사실 성당 가이드 투어를 하려고 ..